미국 주식을 무조건 해야 하는 이유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투자를 시작합니다. 자산을 꾸준히 모아가며, 더 이상 노동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은 모두의 목표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산 증식을 위해서 글로벌 시장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 시장은 가장 주목받는 곳입니다.
우리는 미국주식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을 비교하며 미국주식을 무조건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vs 미국, 주식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한국 vs 미국, 주식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에 익숙하지만, 미국 주식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본 시장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기서는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을 몇 가지 측면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자본 시장
미국 주식 시장은 세계 최대의 자본 시장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의 수와 그 규모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합니다.
시가총액이 한국 주식시장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큽니다. 2024년 기준, 미국의 S&P 500 지수의 시가총액은 약 40조 달러를 넘고, 이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나스닥(NASDAQ)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는 전 세계에서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테슬라(Tesla)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은 모두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들은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주식 시장은 상대적으로 기업의 수가 적고, 대형주 위주로 집중된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인 KOSPI의 시가총액은 약 2조 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자산의 작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몇몇 대기업에 의존하는 측면이 강해,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지속적인 우상향 패턴
미국 주식은 지속적으로 우상향 패턴을 띄고 있다는 점은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오랜 역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GDP 성장률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편이며, 특히 혁신적인 산업들이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우주 산업, 전기차와 같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미국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기술주나 헬스케어, 그린 에너지와 같은 미래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미국의 기업들은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도 꾸준히 성장은 하고 있지만, 시장의 규모가 제한적이며, 산업적으로 반도체나 자동차, 화학 등에 집중된 경향이 있어 시장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큽니다.
반면, 미국 주식은 산업 다각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큰 미국주식
미국주식은 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큽니다. 많은 미국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배당을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라고 불리는 기업들은 25년 이상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해오며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며, 주주가치를 중요시하는 경영 방침 덕분에 미국 주식의 매력도를 높입니다.
반면, 한국 기업들은 배당금 지급이 상대적으로 낮고, 일부 기업들은 주주 환원을 고려하지 않은 경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가의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미국 주식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의 장기적으로 압도적인 수익률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나타내는 지수 수익률에서 미국 주식의 우수성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S&P 500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12%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0년대에는 기술주들의 폭발적인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KOSPI는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수익률이 5% 이하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시장은 대외 의존도가 높고, 경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글로벌 경제 변화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큽니다.
미국주식을 통한 달러 자산 보유 가능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곧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달러는 세계 경제의 기축 통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변동할 때, 달러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국 원화는 국제적으로 변동성이 큰 편이며, 외환위기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시에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자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려면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주식 안하면 후회할 이유들
미국 주식에 일찍 투자하지 않으면 후회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은 안정성과 수익률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투자 대상이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지 않으면 그만큼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복리의 마법
복리의 마법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복리입니다.
복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익이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입니다. 초기 투자 금액이 적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은 점점 더 빠르게 늘어납니다.
만약 투자 시점이 늦어지면 복리 효과의 마법을 덜 경험하게 되어, 장기적으로 더 적은 수익을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년 일찍 투자한 사람과 10년 늦게 시작한 사람의 수익 차이는 10년이 아니라 수십 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S&P 500이나 나스닥과 같은 지수에 장기적으로 투자했을 때, 시장의 상승에 따른 자산 증식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2. 놓칠 수 있는 기업의 성장 기회
미국 주식은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만약 하루라도 빨리 미국 주식에 투자하지 않으면, 혁신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놓치게 됩니다.
과거 10년 동안 미국의 FAANG 주식(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에 일찍 투자한 사람들은 엄청난 수익을 경험했지만,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이미 상당한 성장이 이뤄진 후에 진입하게 됩니다. 이처럼 성장 초기 단계에 참여하지 못하면 이후 수익률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환차익, 경제적 안정성 혜택
미국의 달러는 세계 경제의 기축 통화로서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미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며, 이는 미국 기업들이 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찍 투자하지 않으면 달러 자산을 통한 환차익과 경제적 안정성의 혜택을 누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원화보다 달러의 가치가 더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찍 미국 주식에 투자해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주식, 일찍 투자를 시작하지 않으면 많은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미국 주식의 성장 잠재력을 일찍부터 모아가야 자산 증식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미국주식 투자에 발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