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개념으로 바라보는 부동산은 우리의 경제활동과 관련해서 투자, 소비, 생산, 교환 분배 등 여러 관점으로 부동산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연환경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건축물에 의미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부동산을 이용하는 데 어떤 의미로 더 이용될 수 있는가를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삶의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 말 그대로 자산의 형태나 소비, 생산의 요소, 하나의 상품으로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경제적 개념을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산의 개념을 가진 부동산
자산은 보유하는 것 즉 가치 있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부동산은 토지 + 건물로 구성된 자산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토지는 면적으로 제한된 한정 자산이고 건축물을 짓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부동산은 대부분 대출 등 금전적으로 지원 받기 위해 담보 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에 부동산은 개인이나 기업의 자금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개인이나 기업 또는 국가가 갖고 있는 자산으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개인과 기업, 국가는 부동산을 활용하여 이익을 얻는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자산의 개념을 지닌 부동산은 소유하면서 임대로 주면 그것에서 임대 수익을 발생시키고 해당 부동산을 통해 투자하면 그 자체로 자산 가치를 지니며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땅은 땅 자체가 감가상각이 적용되지 않는 자산이기에 이 자체만으로도 자산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요약해 보면 부동산은 땅과 건물로 구성된 자산으로서의 개념을 가지며 장기적 관점의 투자 수단이 될 수 있고 그 가치는 여러요인에 의해 가격 변동이 오며 부동산 자체로 담보할 수 있는 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상품으로서의 성격을 지닌 부동산
부동산은 시장 안에서 매수, 매도의 성격을 가지며 거래되는 상품의 일종입니다.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 성격의 부동산이든 상업시설로 활용할 상가, 공장 등의 건물 또한 하나의 상품이 되어 매도자는 매수자에게 판매하고 매수자는 매도자를 통해 부동산을 구입합니다.
상품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부동산은 주로 투자자에게 수익을 안겨다 주는 목적으로 구매되고 이를 통해 임대료를 벌기 위한 임대 목적이나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매도를 통해 다시 판매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상품으로 분류해 본다면 상업용, 산업용 주거용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주거용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분류됩니다.
우리가 많이 생활하는 아파트는 공동주택으로 분류되며 공동주택에는 연립, 다세대주택과 원룸 등이 포함됩니다.
다세대와 다르게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 분류됩니다.
상업용으로는 매장용과 사무실용이 있는데 일반 사무실 등으로 활용할 오피스텔은 사무용에 분류되고
상점이나 상가, 호텔, 모텔, 쇼핑센터나, 대형 상가 등은 모두 매장용으로 분류됩니다.
공장, 창고 등은 산업용으로 분류되며 이 외 학교나 관공서, 교회는 특수목적용으로 분류되고
모텔이나 호텔과 다르게 펜션은 레저용 부동산으로 분류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비재의 성격을 가진 부동산
부동산은 소비재의 성격도 지닙니다. 사람이 노동하는 빌딩이나 공장, 또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은 생산의 요소가 되지만 소비재로도 구분됩니다.
부동산에서 주택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소비재입니다.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주거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이처럼 부동산을 소비재라고 적용해 볼 만한 특징을 몇 가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 번째, 부동산은 한번 건축되면 오랜 기간 사용되며 다른 상품보다 장기간 필요로 인해 구입하게 됩니다. 이런 특징은 소비재 개념의 특징 중 하나인 내구성이 적용됩니다.
두 번째, 부동산은 가격이 언제든지 변동됩니다. 부동산 시장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아서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가 있고 또 하락하는 시기가 존재합니다. 이는 소비재의 전형적인 특징인 가격 변동성에 적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동산은 소비재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는 상품입니다.
주택은 사람이 거주하고 상업용 건물은 장사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이런 점은 부동산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소비재로 충분히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생산의 한 요소인 부동산
부동산은 생산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생산요소는 말 그대로 생산과정에 필요한 자원을 말하는데 부동산은 생산활동에 필요한 땅과 건물을 제공합니다.
땅은 자본과 노동력과 함께 생산이라는 한 요소로 구분됩니다.
땅은 농업, 산업, 서비스 업무의 기반이 되고 생산시설의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자연이 사람에게 제공하는 흙, 광물, 목재나 석유는 부동산 여러 분야의 자연적 원료로 제공이 되는 가치를 지닙니다. 또 농업용 땅은 작물 재배나 가축을 키우는 데 활용되어 식량 생산에 효과를 높입니다.
또 건물로 분류되는 공장이나 상점, 사무실은 제품을 생산하고 저장하며 판매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활용되기 때문에 생산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건설업에서는 그 안에서 또 다른 주택 형태의 기숙사 건물은 건설하여 생산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자 하는 주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그런 기숙사는 노동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더 나아가 호텔이나 콘도, 리조트와 같은 숙박시설은 관광산업 안에서 생산요소로 활용이 됩니다. 각 지역의 관광객들은 숙박을 위한 공간으로 호텔이나 리조트 등에 서비스 금액을 지불하며 이용하기 때문에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관광 수입이나 해당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합니다.
정리해 보면 부동산은 생산요소로 작용하여 땅은 생산의 공간을 제공하고 건물은 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여 땅과 건물 모두 산업에 필요한 생산성을 증대시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질수록 생산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경제 성장에 이로운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부동산을 경제적 측면으로 바라보면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 주거 개념으로만 볼 것이 아닌 경제적 측면에서 부동산을 바라본다면 부동산을 투자하는 데 있어 더욱 많은 기회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의 투자 생활에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그런 블로그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